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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채소로 즐기는 깻잎은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고 식중독 예방까지 도와준다.
어떻게 가능한 일일까?
깻잎의 독특한 향은 페릴라케톤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동물이나 벌레가 자신을 뜯어 먹지 못하도록 하는 깻잎의 방어기제다.
소나 말 등의 초식동물이 페릴라케톤을 먹으면 폐에 부종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람에겐 별 문제 없다.
오히려 세균과 곰팡이 등의 미생물 증식을 억제해 식중독을 예방해준다.
육류나 생선회를 먹을 때 느끼하거나 비린 맛도 잡아줘 식욕을 돋우기도 한다.
다만 평소 깻잎 향을 좋아하지 않다면 오히려 식욕이 떨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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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물질인 로즈마린산도 풍부하다.
로즈마린산은 로즈마리, 깻잎, 레몬 등 다양한 식물에 존재하는 폴리페놀 화합물의 일종이다.
피부 개선, 미백, 치매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깻잎 1g에는 14~20mg의 로즈마린산이 들어 있는데 성분명의 기원이 된 로즈마리에 들어있는 양(11mg)보다 많다.
깻잎엔 로즈마린산 외에도 칼륨,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다.
특히 칼슘 함량은 시금치보다 7배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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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잎을 고기에 싸먹는 데에는 이유가있다.
단백질이 주성분인 고기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지귀 때문이다.
특히 깻잎엔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많다.
또 항산화․
항암 기능을 하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지방이 많은 고기와 섭취했을 때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성인병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도와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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