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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와 함께 첫 트레일을 도전해보았어요~
친구는 자주 하는데 전 처음이라 긴장되네요~
트레일 러닝은
산이나 초원, 숲길 등 자연 속을 달리는 운동이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들어 산악마라톤이라는 이름으로 주목 받았으며, 이후 ㅁ관련 대회가 잇달아 열리면서 그 인기가 높아졌다.
그러네요..산을 달리는 운동...
평소 마라톤은 하지만 트레일 러닝은 처음이라서...많이 긴장됩니다.
오늘은 친구가 자주 이용한다는 인천 서구 원적산을 갑니다.
이런 흙바닥을 달림..
친구는 빠르네요..
저는 따라가기 바쁨!!
확실히 제가 느끼기에는 일반 마라톤보다...한..3배는 힘든거 같아요.
산 중간쯤 가면 둘레길 이정표가 보이는데...이제부터 둘레길을 달립니다.
keep running~
나름 재밌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오르막 내리막
미끄럽기도 하고..
아주 날리~날리~
특히, 트레일화 필수이고요. 트레일 백팩 필수입니다.
평소 10km 마라톤할때는 목마른건 없었는데..
물없으면....너무 힘들어요.
트레일하실분들은 꼭 트레일화/트레일백팩/수통은 필수!!
인천서구 원적산 완주 후 정상에서 몇컷!
생각보다 짧아서 아주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장비 착용하고 조금더 즐기는 모습을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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